입력 : 2010.10.11 22:35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지휘자 금난새(63·사진)씨가 선임됐다. 앞으로 3년간 인천시향을 이끌게 된다.
금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한 뒤, KBS 교향악단·수원시립교향악단·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을 지냈다. 1998년부터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그가 주도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공연은 1994~1999년까지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로 꼽힌다.
금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한 뒤, KBS 교향악단·수원시립교향악단·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을 지냈다. 1998년부터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그가 주도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공연은 1994~1999년까지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