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8.19 03:05
■극단 '약속의 연극 레퍼토리'가 9월 2~5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미스 쥴리'(연출 이대현)를 공연한다.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인에게 끌리는 백작의 딸 쥴리의 사랑과 고뇌를 그린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던 배우 김연주의 무대 데뷔작이다. 1544-1555
■극단 JS씨어터가 25~29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신봉승 작·표재순 연출)를 공연한다.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조선 후기 선비 최익현(1833~1906)을 무대로 불러낸다. 오현경·김벌래·기정수 등 출연. 광주·부산에서도 공연한다. (02)54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