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국내 최대 기타 축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려

입력 : 2010.08.11 23:28

국내 최대의 기타 축제가 열린다. 고양클래식기타합주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에서 세계 유명 기타리스트의 연주회는 물론 기타의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제2회 '고양 국제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르헨티나 출신 현대 기타의 거장 로베르토 아우셀의 콘서트. 기타 연주자, 마니아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뮤지션으로 꼽는 그는 독일 쾰른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로부터 여러 곡을 헌정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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