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부활 ‘더 페포’ 콘서트

입력 : 2010.08.04 09:12
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영국의 전설적 그룹 ‘비틀스’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켜 줄 밴드가 온다.

‘비틀스’의 트리뷰트 밴드인 ‘더 페포(The Fab Four)’가 콘서트를 갖는다.

‘비틀스’를 가리키는 별칭인 ‘더 페포(The Fabulous Four)’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만큼 열렬한 팬이자 뮤지션인 이들은 자신들의 독창적인 밴드를 포기하고 ‘비틀스 워너비’로 만족하는 특이한 그룹이다.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들 중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더 페포'는 세계각국에서 초청돼 상설 또는 순회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룰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페포’의 멤버 아디 사라프, 마이클 아마도어, 롤로 샌도벌, 론 맥닐 등은 각자 맡은 포지션 이외에도 보컬과 각종 악기들을 연주하며 비틀스의 영광에 도전하고 있다.

‘더 페포’는 지난 2005년 내한콘서트를 가진 바 있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티켓은 www.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8월 7일 퍼시픽 앰퍼시어터(The Pacific Amphitheatre) 캘리포니아주 코스타 메사
8월 27일 더 캐년(The Canyon) 캘리포니아주 아고라힐스
9월 17일 험프리스 콘서트 바이더베이(Humphreys Concerts By the Bay)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10월 9일 클럽 노키아(Club Nokia)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1월 22일 샌거 시어터 모빌(Saenger Theatre Mobile) 앨라배마주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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