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7.29 03:05
오페라·콘서트 등 다양하게 공연
올 여름방학 최고의 인기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마술 피리'다. 고양아람누리와 성남시민회관, 구로아트밸리와 국립극장에서 해설 음악회와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 작품을 공연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70-7768-0358)에서 '마술 피리'를 공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킥보드를 타는 세 시녀와 자전거를 타는 파파게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등장시켰다. 이상균의 연출, 고성진의 지휘로 전자건반악기 엘렉톤 3대의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70-7768-0358)에서 '마술 피리'를 공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킥보드를 타는 세 시녀와 자전거를 타는 파파게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등장시켰다. 이상균의 연출, 고성진의 지휘로 전자건반악기 엘렉톤 3대의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
다음 달 12~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1577-7766)에서는 가족 오페라로 '마술 피리<사진>'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전석 매진됐던 인기공연으로 올해 프로덕션에서는 연극 '레인맨' '날 보러 와요'의 변정주씨가 연출을 맡고, TIMF 앙상블의 수석지휘자 이병욱씨가 프라임 필하모닉을 지휘한다.
서울 구로아트밸리(02-2029-1700)도 다음 달 12~13일 '마술 피리'를 공연한다. 무대 장치와 의상을 갖춰 입고서 오케스트라 사전(事前) 녹음이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주요 아리아와 중창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이 7000~1만원으로 비교적 싸다.
8월 21일 경기도 성남시민회관(031-783-8000)도 '마술 피리'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한다.
서울 구로아트밸리(02-2029-1700)도 다음 달 12~13일 '마술 피리'를 공연한다. 무대 장치와 의상을 갖춰 입고서 오케스트라 사전(事前) 녹음이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주요 아리아와 중창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이 7000~1만원으로 비교적 싸다.
8월 21일 경기도 성남시민회관(031-783-8000)도 '마술 피리'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