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초여름 낭만을 가족과" 무료 문화행사 풍성

입력 : 2010.06.16 00:10
초여름 낭만을 가족과 함께 즐길 만한 무료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16일부터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으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서울광장'이란 제목으로 16일 월드컵 드림콘서트, 20일 시민 음악회, 22·23·25일 댄스페스티벌, 29일 서울발레시어터 '갈라쇼', 30일 익스프레션의 마리오네트 등이 100분간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리는 '2010 세종별밤축제'에는 월~토요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와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무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음악피크닉' 공연을 펼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운현궁 특설무대 '예술마당'에서는 각종 전통공연이 벌어진다.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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