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서울시극단 '7인의 기억', '순우 삼촌' 공연 외

입력 : 2010.04.07 23:50
■서울시극단이 1970~80년대 한국현대사를 그린 연극 두 편을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9~18일에는 유신헌법에 반대한 고교생들을 그린 '7인의 기억'(장우재 작·연출), 22일~5월 1일에는 강남 개발과 대가족의 붕괴를 다룬 '순우 삼촌'(김은성 작·전인철 연출)을 공연한다. (02)399-1114~6

■연희단거리패가 13~18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연극 '햄릿'(연출 이윤택)을 공연한다. 각국의 '햄릿'만 모아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제7회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참가작이다. 지현준이 햄릿을 맡고 김미숙·김소희·이승헌 등이 출연한다. (02) 763-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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