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3.03 15:42
가수들의 뮤지컬 진출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주현,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다른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를 알고 싶어요. 뮤지컬에 도전해 실패한 가수도 알려주세요.
사실 가수들이 뮤지컬 진출을 한다고 해도, 가수의 발성법과 뮤지컬의 발성법이 조금 달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라 할지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대표적인 가수는 핑클 출신 옥주현과 S.E.S 출신 바다입니다. 옥주현은 2006년 뮤지컬 < 아이다>에 출연하며 <제11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여우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이후에도 <시카고>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습니다.
바다 역시 2008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에 데뷔한 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제15회 한국 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을 받았죠.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바다의 바통을 이어받아 <금발이 너무해>로 호평받고 있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역시 <모짜르트>로 인정을 받는 중입니다.
바다 역시 2008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에 데뷔한 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제15회 한국 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을 받았죠.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바다의 바통을 이어받아 <금발이 너무해>로 호평받고 있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역시 <모짜르트>로 인정을 받는 중입니다.
반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강인, 빅뱅의 대성은 뮤지컬에서 대체적으로 불합격점을 받았는데요. 김희철과 강인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뮤지컬 <제너두>에 출연하며 연기력보다는 '팬서비스'에 치중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대성은 <캣츠>와 SBS <패밀리가 떴다>를 병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출연 기회가 많지 않아 실망을 안겼죠. 이 밖에도 뮤지컬에 도전한 가수들은 빅뱅의 승리(샤우팅), 슈퍼주니어의 예성(남한산성), 김원준(라디오스타), 안재욱(살인마 잭)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