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오스틴 출신의 남부청년밴드 스푼(Spoon)은 인디 록 세계에서만큼은 알아주는 뮤지션들이다.

보컬과 기타의 브릿 대니얼과 드럼의 짐 이노에 의해 1994년 처음 결성된 스푼은 베이스 기타리스트 롭 포프와 키보드 에릭 하비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밴드의 모습을 갖춰나갔다.

밴드의 재미있는 이름은 이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1970년대 독일밴드 ‘캔’의 히트곡 ‘스푼(Spoon)’에서 따왔다.

1997년 첫 정규앨범 ‘텔레포노(Telephono)’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2010년 앨범 ‘트랜스퍼런스(Transference)’까지 스푼은 한눈팔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넓혀왔다.

특히 스푼의 ‘언더독(The Underdog)’은 2008년 빌보드 매거진에 의해 ‘최고의 록’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인디밴드 ‘스푼’의 콘서트 티켓은 www.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3월 20일 태버너클(The Tabernacle) 조지아주 애틀란타
3월 24일 더 내셔널(The National)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3월 26일 라디오시티 뮤직홀(Radio City Music Hall) 뉴욕주 뉴욕
3월 27일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 Boston)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4월 1일 아라곤 볼룸(Aragon Ballroom) 일리노이주 시카고
4월 2일 퍼스트 애비뉴(Fist Avenue)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4월 3일 퍼스트 애비뉴(Fist Avenue)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4월 5일 오그덴 시어터(Ogden Theatre) 콜로라도주 덴버
4월 6일 오그덴 시어터(Ogden Theatre) 콜로라도주 덴버
4월 13일 폭스 시어터(Fox Theater)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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