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5 22:56

팝페라 가수 로즈 장(31)이 2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
'월드 디바 로즈 장의 뮤지컬·팝 콘서트'. 브로드웨이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레미제라블' 등의 주제가와 우리 민요 '아리랑', '도라지' 등도 새로운 방식으로 편곡해 소개한다. 반주는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미국 스미스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로즈 장은 2005년 미국 뉴욕에서 첫 음반 '로즈 장: 뮤지컬, 팝 오페라, 앤드 재즈'를 발표하며 팝페라 가수로 데뷔했다. 문의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