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10 03:15
■연극 《눈속을 걸어서》(연출 김동현)가 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일본 극작가 기타무라 소우의 작품으로 숲속에서 길 잃은 자매가 여우를 만나고 '여우 비행학교'에 초대되는 우화(寓話)다. 황영희 성노진 손지원 등 출연. (02)745-0308
■손숙·추상미 주연의 연극 《가을 소나타》(연출 박혜선)가 10일부터 1월 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7년 만에 딸의 집에 온 피아니스트를 통해 모녀간의 애증을 폭로한다. 1544-1555
■문영철 발레 뽀에마가 지난 7일 폐막한 제2회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슬픈 초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박호빈 안무의 《Full Moon》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