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03 06:12
■한국바그너협회(회장 김문환)는 5일 오후 5시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음악홀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를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공연한다. 016-215-4855
■극단 필통이 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연극 《내 맛이 어때서!》(선욱현 작·연출)를 공연한다. 10년간 터를 잡은 토종 김밥집과 새로 생긴 김밥 체인점의 경쟁을 둘러싼 이야기다.
(010)8749-0416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서울대)가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미국 미니멀리즘 계열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라이히의 〈시티 라이프〉와 존 아담스의 〈그랜드 피아놀라〉를 한국 초연한다. 이병욱의 지휘로 SNU 뮤직 앙상블과 팀프 앙상블이 협연한다. (02)3474-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