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에 장한나 사라장까지…성산아트홀 연말 공연 '풍성'

입력 : 2009.11.12 17:20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이 올 연말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맞이한다.

먼저 13일과 14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이문세의 공연이 40인조 오케스트라와 10명의 무용수와 함께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연가' 등 그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7일에는 국내 재즈계 최고의 거장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그의 콰르텟(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의 흥겨움 넘치는 재즈의 향연이 펼쳐지며 26일에는 '첼리스트 장한나 리사이틀'이 열린다.

12월에는 14일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정영주) 리사이틀'이, 15일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특히 사랑의 묘약은 소극장 오페라로 제작돼 오페라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고 한다.

이밖의 공연으로는 11월 26일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 12월 12일~13일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12월 26일~27일 강부자 주연의 '친정엄마와 2박3일'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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