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06 03:53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바람에 은빛 건반이 몸을 흔드는 설치작품 '강바람 실로폰' 등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양평공공미술연대의 '남한강 미술 산책로'가 최근 완공됐기 때문이다.
남한강 미술 산책로는 지난 6월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뽑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을 벗어나 일반 주민의 생활터전에 미술을 펼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산책로 꾸미기에 앞장선 양평공공미술연대는 지난 4개월 동안 제작해온 설치작품 '별자리 돛단배'와 '반짝반짝 반딧불이' 등을 선보였다. 돛단배와 북두칠성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별자리 돛단배'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반딧불이 모양 LED 전구가 불을 밝히는 '반짝반짝 반딧불이'는 연인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를 끌 전망이다. ☎(031)770-2471
남한강 미술 산책로는 지난 6월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뽑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을 벗어나 일반 주민의 생활터전에 미술을 펼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산책로 꾸미기에 앞장선 양평공공미술연대는 지난 4개월 동안 제작해온 설치작품 '별자리 돛단배'와 '반짝반짝 반딧불이' 등을 선보였다. 돛단배와 북두칠성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별자리 돛단배'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반딧불이 모양 LED 전구가 불을 밝히는 '반짝반짝 반딧불이'는 연인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를 끌 전망이다. ☎(031)770-2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