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북미공연에 나서

입력 : 2009.09.12 13:48
한국 최고의 여성 라이브 주자인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북미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은미는 오는 25일(금) 저녁 8시 LA 라미라다 퍼포밍 아트센터 무대를 시작으로 27일(일) 저녁 7시 아틀란타 ‘센터 스테이지’ 그리고 10월1일(목) 저녁 8시 밴쿠버 ‘더 센터’ 무대에 선다.

파워하우스가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특별협찬하며 한남체인과 천하보험, 유코피아닷컴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데뷔 20주년-소리 위를 걷다’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무대다.

이은미는 지난 1989년 1집 ‘기억 속으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총 600여회에 걸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면서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으로 인정 받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실력파 여가수다. 최근에는 국민 애창곡으로 떠오른 ‘애인 있어요’로 다시 한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은미는 가수인생 20년을 정리하게 될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애인있어요’, ‘기억 속으로’, ‘어떤 그리움’ 외에도 ‘서른 즈음에’ 등 세대를 초월해 한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애창곡들을 2시간30분 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는 www.powerhouselive.net와 (323) 692-0303 파워하우스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50, $80, $100, $120.

한편 콘서트 기획사인 파워하우스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조용필, 박진영/원더걸스 콘서트 그리고 이번의 이은미 콘서트에 이어 앞으로도 김건모(11월6일), 이승기/손담비(11월14일)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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