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브레이크 아웃 전용 극장(종로 씨네코아 4F)
가격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시간 : 화~금 8시 / 토 4시, 8시 / 일, 공휴일 3시, 6시
관람연령 : 5세 이상 입장 가(5~11세는 보호자 동반 입장)
주최·제작 : 예술적 감수성, 세븐 센스
예매 : 인터파크(1544-1995)
문의 : 722-3995
어셈블리홀 매표소 입구엔 일찌감치 ‘Sold Out(매진)’
200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를 점령한 2007년 12월 전용극장 상륙!
세계 공연시장에서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중심의 공연제작에 이어, 아시아 공연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작품들이 참신한 소재와 완성도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지금 전세계 공연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성공신화를 이룬 JUMP는 수많은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JUMP의 제작진의 신작 Extreme Dance Comedy BREAK OUT 은 이미 기획 단계부터 해외진출을 목표로 2007년 4월 런던 웨스트엔드 새들러즈웰즈 피콕극장의 성공적 런칭 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으로 61회를 맞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의 히트 작품으로 세계시장 점령의 선두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주공연장인 어셈블리 홀에서 (840석) 매진기록을 세우면서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평균 객석 점유율 페스티벌 첫 진출 작품으로는 상당한 수준인 85%을 맞추면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를 점령하며, 견고하게 정비된 Extreme Dance의 절정을 보여주는 죄수들을 2007년 12월부터 종로 2가 씨네코아에 전용극장에서 만나게 된다.
'점프'에서 선보인 코미디의 절정 판 “브레이크아웃(BREAK OUT)”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에서 선보인 코미디가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점프”와 “브레이크 아웃”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랑스런 캐릭터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점프”의 도둑이 사랑스럽듯, “브레이크 아웃”의 죄수들은 더더욱 사랑스럽다. 이러한 코미디는 “점프”의 코미디 연출과 “브레이크 아웃” 의 예술감독을 맡은 백원길 감독의 인간 사랑에 근거한다. 그가 바라보는 사람은 어딘가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 드러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다. 그의 작품을 보고 나면 세상이 즐거워진다. “점프”로 기분이 좋아졌다면 “브레이크 아웃”으로 행복해져 보자!!!
신비한 비급(備急)을 소재로 한 세계 유일의 세트 전환
“브레이크 아웃”은 교도소에 떨어진 한 권의 책(비급)이 죄수들을 변화시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동서양 고전에 자주 등장하는 영혼이 담긴 신비의 책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무대 위 장면은 책 속의 한 장면이다. 무대 전체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된 “브레이크 아웃”의 세트는 전세계 유일의 전환방식을 가진 독특한 세트다. 책장이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 마다 펼쳐지는 마술 같은 세트 전환은 관객으로 하여금 색다른 판타지를 경험하게 한다.
마지막 5분을 주목하라! 온몸으로 다가오는 Extreme Dance 감동!!
길거리나 평범한 무대에서 봐도 흥겹고 짜릿한 Extreme Dance!
공연의 클라이맥스, 헬기의 포위망에 갇힌 죄수들을 재현해내는 무대장치와 마지막 5분 동안 쏟아내는 댄서들의 열정은 관객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익스트림의 세계를 펼쳐낸다.
프롤로그
책이 열리는 순간 신비한 비급의 얘기가 시작된다. 빛을 발하는 신비한 물체가 있다. 심장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빛을 뿜으며, 그 거대한 실체, 익스트림 댄스 비급이다. 비급의 신비한 힘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교 도 소
형무소에 혜성처럼 떨어진 비급. 간수의 기상 호각 소리와 함께 오늘도 매일같이 반복되는 아침체조로 감옥의 일상은 시작된다. 하지만 자유를 꿈꿔오던 죄수들의 자동차 수리장. 하늘에서 혜성처럼 비급이 떨어지고, 그들의 몸엔 짜릿한 변화가 시작된다.
탈 옥
좌충우돌 죄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탈옥기.
자유를 꿈꾸던 죄수들은 비급과 함께 탈옥을 감행하고,
그들만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좌충우돌 대 탈옥은 시작됐다.
병 원
병원으로 도망쳤지만... 경찰 헬기와 포위망에 쫓기고 쫓겨 병원에 숨어들게 된 죄수들. 하지만 여기서 또 간수와 마주치는데... 경찰, 간수, 간호사들 사이에서 쫓고 쫓기는 포복 졸도할 해프닝들이 벌어지고 그들이 꿈꾸던 자유로운 세상을 그리며 모두 함께 열정적인 댄스 파티가 벌어진다.
성 당
가슴 따뜻한 죄수들의 마지막 자유의 몸짓. 병원에서 쫓기다 달아난 곳은 성당. 수녀들과의 따뜻한 만남으로 아름다운 정이 쌓여가고 그들은 모처럼 평온함을 느끼지만...헬기와 함께 경찰들의 포위망은 그들을 겨누고, 자유를 향한 열정은 가슴 뭉클한 익스트림 댄스로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