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23 06:01
■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월 1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지난해 새 앨범 '어나더 스토리(Another story)―한국 사람'을 발표한 전제덕은 '광화문 연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우울한 편지', '가시나무'등 서정적인 명곡들을 재해석해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또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하기 전 몸담았던 사물놀이패 동료들도 출연한다. 전제덕은 이들과 함께 장구를 연주하며 국악과 재즈를 한데 뒤섞는 실험적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재즈 가수 말로도 새 앨범 '디스 모멘트(This Moment)' 출시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블루스 인 더 나이트(Blues in the Night)', '데블 메이 케어(Devil May Care)' 등의 스탠더드 재즈 곡들을 다시 불렀다. '황성옛터'도 현대적 느낌으로 되살려냈다.
공연은 4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공연 문의는 (02) 3274―8600.
이번 공연에서는 그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또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하기 전 몸담았던 사물놀이패 동료들도 출연한다. 전제덕은 이들과 함께 장구를 연주하며 국악과 재즈를 한데 뒤섞는 실험적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재즈 가수 말로도 새 앨범 '디스 모멘트(This Moment)' 출시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블루스 인 더 나이트(Blues in the Night)', '데블 메이 케어(Devil May Care)' 등의 스탠더드 재즈 곡들을 다시 불렀다. '황성옛터'도 현대적 느낌으로 되살려냈다.
공연은 4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공연 문의는 (02) 3274―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