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린 마젤과 메조 수잔 그레이엄이 함께 하는 이브 컨서트

입력 : 2008.12.28 13:45
로린 마젤 지휘의 뉴욕필이 31일 신년 이브를 맞아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수잔 그레이엄과 링컨센터 에이버리피셔홀에서 협연한다.

프랑스 작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레이엄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하바네라, 세디기야를 비롯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아이라드네와 낙소스' 및 레하르의 오페라 '메리 위도우(즐거운 미망인)' 가운데 아리아 빌하의 노래(Vilja's Song) 등을 소개할 예정.

에이버리 피셔홀은 뉴욕 맨해턴 65th 스트릿과 브로드웨이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다.

티켓가격은 65~150달러. 공연시각은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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