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9 03:20
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회당 어린이 30명만 받습니다."
13일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연극 《박물관은 살아 있다》(김정숙 작·연출·사진)는 관객 수를 제한한다. 공연장에는 객석이 없다. 공간을 고구려 고분처럼 꾸미고 탐험하는 형식의 체험연극이기 때문이다. 극단 세발자전거와 모시는사람들이 올해 근대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하는 무대다.
6~11세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관객은 랜턴을 하나씩 받고 무덤지기를 따라 고분 탐험을 시작한다. 고구려 사람으로 꾸미고 밀랍인형처럼 서 있던 배우들이 중간중간 걸어 나와 관객과 씨름도 하고 대화도 나눈다. 영화 《박물관은 살아 있다》와 비슷한 흐름이다.
13일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연극 《박물관은 살아 있다》(김정숙 작·연출·사진)는 관객 수를 제한한다. 공연장에는 객석이 없다. 공간을 고구려 고분처럼 꾸미고 탐험하는 형식의 체험연극이기 때문이다. 극단 세발자전거와 모시는사람들이 올해 근대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하는 무대다.
6~11세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관객은 랜턴을 하나씩 받고 무덤지기를 따라 고분 탐험을 시작한다. 고구려 사람으로 꾸미고 밀랍인형처럼 서 있던 배우들이 중간중간 걸어 나와 관객과 씨름도 하고 대화도 나눈다. 영화 《박물관은 살아 있다》와 비슷한 흐름이다.
사신도(四神圖)를 비롯해 수렵과 씨름, 무용 등을 형상화한 고구려 고분 그림들이 펼쳐진다. 활 쏘기와 춤 같은 고구려 놀이를 배우고 음식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에는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를 연극으로 보고, 연꽃 모양의 종이에 각자 적은 소원을 나무에 걸어놓는 것으로 끝난다.
▶2월 1일까지 대학로 드라마하우스. 55분 공연. (02)741-3581
▶2월 1일까지 대학로 드라마하우스. 55분 공연. (02)741-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