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호흡하는 전시”…청주시 ‘한국공예관’

입력 : 2008.11.28 16:10


[OSEN=박희진 기자] 충청도 장인의 혼을 담아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청주시 ‘한국공예관’의 전시가 12월 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8공예트렌드페어’에 펼쳐진다.

‘2008공예트렌드페어’의 청주시 ‘한국공예관’ 전시는 공예전문시립미술관이 준비했는데 이 미술관은 공예의 도시 청주시가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문화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했다. ‘한국공예관’의 이번 전시는 문화원형으로서의 한국공예를 현대문화의 리더적 가치로 부각시키고 현대적인 공예의 본질성을 재조명하고자 ‘2008공예트렌드페어’에 마련됐다.

자연친화적 재료로 창조되는 공예예술은 사용하는 이의 손에서 길들여져 쓰임과 용도를 달리해 전통으로 이어졌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현대사회에 전통을 고수하는 아름다움으로 감성의 표상이 된 공예예술을 ‘2008공예트렌드페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jin@osen.co.kr
이종국 작가의 ‘한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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