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꽃피는 봄의 작가들

입력 : 2008.11.27 05:59

신춘문예 당선자 6명의 작품 한자리에

아르코예술극장이 《봄 작가, 겨울 무대》라는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올 초 세상에 나온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 6명을 다시 불러내는 무대다. 신춘문예 당선자들은 해마다 봄에 열리는 《신춘문예 단막극제》 이후에는 희곡을 무대언어로 검증 받을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올해 신춘문예 서울신문 당선자 이양구의 〈다음 역〉(연출 문삼화), 한국일보 당선자 김지용의 〈달리는 자들〉(연출 김태형), 부산일보 당선자 박철민의 〈종이학〉(연출 김낙형), 한국희곡작가협회 당선자 김혜순의 〈그 다음 역〉(연출 이재준), 동아일보 당선자 이진경의 〈사심 없는 사람들〉(연출 김수희), 전남일보 당선자 정서하의 〈망향〉(연출 류주연) 등 6편을 품고 있다. 6명의 신예 극작가가 '다음 역'을 주제로 쓴 단막극(각 30분)들이다.

12월 4~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3편씩 묶어 공연한다. (02)76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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