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ED 한국의 빌리를 찾아라!

입력 : 2008.11.25 03:14
2010년 8월 한국 공연을 앞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성공 여부는 주인공 빌리에 달려있다. 빌리는 무대에서 발레와 현대무용, 탭 댄스 등 관객을 매료시킬 만큼 수준 높은 춤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공연기획사 매지스텔라 문미호 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2월 16일부터 닷새간 '한국의 빌리'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9~12세까지 키 150㎝ 이하 소년이다. 문 대표는 "오디션 이후,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발레를 전공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매지스텔라는 내년 2월 오디션에서 빌리와 친구 마이클 후보로 50여 명을 뽑아 발레와 노래, 연기 지도를 받게 한 뒤, 7월 2차 오디션에서 10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받는다. 문의 (02)3446~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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