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심금 울리다

입력 : 2008.10.21 03:07

한국 뮤지컬대상
연출상·작곡상 등 6관왕 김법래·김소현 남녀 주연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자 김법래(왼쪽)씨와 여우주연상 수상자 김소
현씨.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지난 한 해 가장 큰 수확을 거둔 뮤지컬 배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김법래와 '마이 페어 레이디'의 일라이자 김소현이었다. 두 배우는 20일 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을 차지했다.

창작 초연작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작품상은 '내 마음의 풍금'에 돌아갔다. 무비컬(영화 원작 뮤지컬)인 '내 마음의 풍금'은 연출상(조광화)·작곡상(김문정·최주영)·극본상(이희준)·무대미술상(정승호)·남우신인상(조정석) 등 모두 6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KBS,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뮤지컬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공연한 뮤지컬들 중 각 제작사가 출품한 71편이 18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남우조연상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범석이 받았고, 여우조연상은 '씨 왓 아이 워너 씨'의 박준면에 돌아갔다.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베스트외국뮤지컬상=헤어스프레이(신시뮤지컬컴퍼니) ▲여우신인상=최성희(노트르담 드 파리) ▲음악상=이나영(씨 왓 아이 워너 씨) ▲안무상=데이비드 스완(마이 페어 레이디) ▲기술상=백시원(스위니 토드) ▲앙상블상=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듀서상=윤호진 ▲인기스타상=윤형렬·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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