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18 05:22
■성신여대가 이탈리아 토리노 음악원과 국제 교류 협정 체결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연다. 소프라노 이경희, 메조 소프라노 엘리사 바베로 등이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가운데 〈뱃노래〉 등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부른다. (02)920-7400
■극단 물리의 연극 《서안화차》(연출 한태숙)가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사랑하는 남자를 죽이고 중국 시안(西安)행 기차를 탄 동성애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과거와 진시황의 역사를 포갠다. 박지일 최일화 지영란 등 출연. (02)6405-8881
■소프라노 신선혜가 27일 오후 8시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박현미의 피아노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4개의 마지막 노래〉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틸라》 가운데 〈오, 날아가는 구름 속에서〉 등을 부른다.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