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07 15:00

경기문화재단이 비디오 아티스트 분야의 세계적 요람으로 자리할 '백남준 아트센터'가 8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자리하는 백남준 아트센터는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미디어를 연구하게 된다.
올해 4월30일 완공된 백남준 아트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5605㎡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비디오 아카이브,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아트센터는 개관식에 맞춰 고 백남준 선생의 소장품으로 마차를 끄는 코끼리 조형물과 인간과 코끼리의 관계를 다룬 비디오 설치작 '코끼리 마차'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자리하는 백남준 아트센터는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미디어를 연구하게 된다.
올해 4월30일 완공된 백남준 아트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5605㎡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비디오 아카이브,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아트센터는 개관식에 맞춰 고 백남준 선생의 소장품으로 마차를 끄는 코끼리 조형물과 인간과 코끼리의 관계를 다룬 비디오 설치작 '코끼리 마차'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형 설치작인 'TV정원'은 물론 삼각형, 사각형, 원 등 독립적인 3가지 형태를 레이저 광선으로 형상화한 '삼원소'도 전시된다.
아트센터에는 백남준 선생이 40여년간 활동을 하며 남긴 작품 67점과 사진 및 기록 자료 200점, 영상 자료 2200점, 도서 1500권 등 소장자료를 주제별로 나눠 전시한다.
특히 아트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5일까지 아트센터와 인근 지앤아트스페이스, 신갈고교 체육관 등에서 19개국 예술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백남준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8일 개관과 함께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의 주빈작가인 이탈리아 로메오 카스텔루치가 백남준 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설치 퍼포먼스 '천국'을 공연한다"며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과 아트센터는 개관식에 앞서 백남준 아트센터 투어 계획을 추진하는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펴기로 했다.
아트센터에는 백남준 선생이 40여년간 활동을 하며 남긴 작품 67점과 사진 및 기록 자료 200점, 영상 자료 2200점, 도서 1500권 등 소장자료를 주제별로 나눠 전시한다.
특히 아트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5일까지 아트센터와 인근 지앤아트스페이스, 신갈고교 체육관 등에서 19개국 예술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백남준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8일 개관과 함께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의 주빈작가인 이탈리아 로메오 카스텔루치가 백남준 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설치 퍼포먼스 '천국'을 공연한다"며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과 아트센터는 개관식에 앞서 백남준 아트센터 투어 계획을 추진하는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