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9.05 20:13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대표 이계성)는 한가위를 맞아 8월 26일부터 3차례 '추석맞이 판화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광수, 이정웅, 반미령, 정강자, 이목일, 김형근, 김전선, 전준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판화 작품 경매는 명성과 인지도, 그리고 작품의 깊이에서 국내 최고다.
이번 경매는 대표 작가들이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저렴한 판화를 내놓아 경매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은 물론, 일반 국민도 부담 없이 경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집안의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추석 선물로 구매하기에도 아주 좋은 기회다.
또 메가아트는 경매로 판화 작품을 낙찰 받은 경우, 이중섭 작가의 판화(사후판화) 작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푸짐한 추석 이벤트까지 마련하여 미술품 경매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메가아트의 대표 이계성씨는 "대다수 국민은 경매라고 하면 대단히 비싼 가격의 낙찰만을 생각하는데 이것은 경매에 대한 그릇된 생각이다."며 "시중에서 아주 편하게 구매하는 가격으로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