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7.09 09:38
넌버벌 퍼포먼스… 고난이도 쇼 + 코믹 액션 '감동 선물'
세계1위 컨텐츠 '태권도 - 비보잉 소재' 지구촌 순회 야심
개그맨 출신 뮤지컬 연출가 백재현이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다.
자신이 연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패밀리'(루나틱 컴퍼니 제작)를 들고 10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웨스트 37번가에 있는 37 아츠씨어터에서 대망의 쇼를 펼친다.
'패밀리'는 태권도와 비보잉을 양대 축으로 마임과 아크로바틱을 가미한 넌버벌 퍼포먼스. 앞서 미국에 진출한 '난타'와 '점프'처럼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를 지향한다.
세계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결승에 진출한 태권도 유단자인 김씨네 가족과 비보이 댄스팀인 이씨네 가족의 한판 승부가 배경이다. 배틀을 펼치던 도중, 김씨네 할머니와 이씨네 할아버지가 눈이 맞는다.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 속에서 두 노인의 '애정 행각'은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시청자들은 포복절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도 퍼포먼스와 배꼽 빠지는 코믹 액션을 결합해 국경을 초월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배우들은 국가대표 출신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예술단 '패밀리'와 'K-Tigers', 그리고 전문 비보이 팀으로 구성된다.
'패밀리'는 처음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태권도와 비보잉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상징하지만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세계인에게 친밀한 소재이면서 둘 다 한국이 세계 최강인 종목이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글로벌 문화상품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패밀리'는 브로드웨이 입성에 앞서 역시 '난타'와 '점프'처럼 8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프린지에 참가한다. 에딘버러를 거쳐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뒤 전세계를 순회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자신이 연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패밀리'(루나틱 컴퍼니 제작)를 들고 10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웨스트 37번가에 있는 37 아츠씨어터에서 대망의 쇼를 펼친다.
'패밀리'는 태권도와 비보잉을 양대 축으로 마임과 아크로바틱을 가미한 넌버벌 퍼포먼스. 앞서 미국에 진출한 '난타'와 '점프'처럼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를 지향한다.
세계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결승에 진출한 태권도 유단자인 김씨네 가족과 비보이 댄스팀인 이씨네 가족의 한판 승부가 배경이다. 배틀을 펼치던 도중, 김씨네 할머니와 이씨네 할아버지가 눈이 맞는다.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 속에서 두 노인의 '애정 행각'은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시청자들은 포복절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도 퍼포먼스와 배꼽 빠지는 코믹 액션을 결합해 국경을 초월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배우들은 국가대표 출신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예술단 '패밀리'와 'K-Tigers', 그리고 전문 비보이 팀으로 구성된다.
'패밀리'는 처음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태권도와 비보잉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상징하지만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세계인에게 친밀한 소재이면서 둘 다 한국이 세계 최강인 종목이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글로벌 문화상품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패밀리'는 브로드웨이 입성에 앞서 역시 '난타'와 '점프'처럼 8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프린지에 참가한다. 에딘버러를 거쳐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뒤 전세계를 순회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