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동랑 유치진(1905~1974) 선생의 외

입력 : 2008.06.20 23:18

동랑 유치진(1905~1974) 선생의 고향인 경남 통영에서 20일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장 임영웅)가 개막했다. 30일까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 국악 뮤지컬 《시간을 파는 남자》 등 28편이 공연된다. 동랑희곡상도 시상한다.

동숭아트센터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연극열전2〉가 10만 관객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돌아온 엄사장》 《라이프 인 더 시어터》가 공연 중이며 하반기에도 《잘 자요 엄마》 등 5편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보문고와 환경재단이 '반기문 장학생 선발 독후감 대회'를 연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삶을 다룬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명진출판) 등 선정 도서 5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응모자 중 20명을 선정, 오는 11월 4~9일 미국 UN 본부, 하버드·예일대학 등을 견학할 기회를 준다. 마감은 9월20일. 세부사항은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참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1일 오후 2시 대구 성명여중에서 클래식 일일교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행복한 예술교육 만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용재 오닐은 연주 뒤 학생들과 음악에 대해 대화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댄스컬렉션 참가자를 접수한다. 경력 10년 미만의 안무가나 무용수가 참여할 수 있다. www.spaf21.com 참조.

안무가 태혜신의 한국 창작무용 《2008 태혜신의 춤, 훠이 훠이》가 21~22일 서울 M극장에서 공연된다. (02)578-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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