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6.19 23:21
27, 28일 '넥스트플로어 08' 페스티벌
넬·노브레인 등 유명 DJ· 밴드 라이브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서울 홍대 앞 클럽들에서 동시에 열리던 '클럽 데이' 행사가 이번 달 지하 클럽을 뛰쳐나와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27, 28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넥스트 플로어 08'이다. 27일엔 오후 6시, 28일엔 낮 2시에 각각 시작해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홍대 앞 클럽 공연도 별도로 이어져, '클럽 데이' 당일인 27일 티켓을 구입하면 클럽 22곳에서 열리는 공연도 모두 볼 수 있다.
지난 2001년 3월 DJ 공연을 주로 하는 댄스클럽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클럽 데이'는 라이브 클럽들의 '사운드 데이'와 적잖은 불화를 겪다가 작년 12월 '클럽 데이'로 통합, 티켓 한 장으로 22개 클럽을 드나들 수 있는 홍대 앞 대표적인 이벤트가 됐다. 이번 달로 89회를 맞았다.
한강시민공원 페스티벌엔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두 무대가 선다. 밤 10시까지는 주로 록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후 새벽까지는 국내외 유명 DJ와 밴드들의 라이브가 벌어진다.
27, 28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넥스트 플로어 08'이다. 27일엔 오후 6시, 28일엔 낮 2시에 각각 시작해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홍대 앞 클럽 공연도 별도로 이어져, '클럽 데이' 당일인 27일 티켓을 구입하면 클럽 22곳에서 열리는 공연도 모두 볼 수 있다.
지난 2001년 3월 DJ 공연을 주로 하는 댄스클럽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클럽 데이'는 라이브 클럽들의 '사운드 데이'와 적잖은 불화를 겪다가 작년 12월 '클럽 데이'로 통합, 티켓 한 장으로 22개 클럽을 드나들 수 있는 홍대 앞 대표적인 이벤트가 됐다. 이번 달로 89회를 맞았다.
한강시민공원 페스티벌엔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두 무대가 선다. 밤 10시까지는 주로 록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후 새벽까지는 국내외 유명 DJ와 밴드들의 라이브가 벌어진다.
메인 스테이지엔 넬·노브레인·리쌍·윈디시티·슈퍼키드 등이, 서브 스테이지에는 코코어·할로우잰·마리서사·오부라더스 등이 올라 공연한다. 인펙티드 머쉬룸(이스라엘), 펜듈럼(호주), 인퓨전(호주) 등 해외 유명 일렉트로니카 밴드도 무대에 선다.
공연 외에도 홍대 앞 클럽들이 각각 운영하는 '클럽 텐트' 22곳이 들어서 소규모 공연이 열리고, 주말마다 홍대 앞에서 벌어지는 벼룩시장인 '프리 마켓(free market)'도 한강으로 옮겨온다. 공연 스케줄은 www.nextfloor.kr 참조. 문의 클럽문화협회 (02)333-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