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그리운 만남

입력 : 2008.04.02 23:41
작곡가 강은수

■2003년 44세에 독일 유학을 떠나 5년만 에 귀국한 작곡가 강은수〈사진〉씨가 6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음악회 <그리운 만남>을 연다. 서울대 음대와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 졸업 이후 국내에서 강의와 작곡을 병행하다가 2003년 독일 브레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는 5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위촉 작곡가로도 선정된 강씨는 이번 음악회에서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아리 아라리>, 현악 3중주를 위한 <시나위 스칼라티아나> 등을 들려준다. 클라리넷과 오르간을 위한 <들리시죠 할아버지>에서는 강씨의 딸 유승주양이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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