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뮤지컬 극본도 올해부터 공모합니다

입력 : 2008.03.13 00:42

제2회 차범석희곡상

조선일보와 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이 공모하는 차범석희곡상에 올해부터 뮤지컬 극본 부문이 신설됩니다. 뮤지컬은 최근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공연 장르로 국내 중앙 일간지가 뮤지컬 극본 관련 시상을 만들기는 처음입니다.

올해 2회째인 차범석희곡상(운영위원장 김문순)은 희곡 '산불', TV 드라마 '전원일기'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 차범석(1924~ 2006)을 기리는 시상입니다. 기성·신인 관계없이 신작 장막 희곡과 뮤지컬 극본을 공모, 부문별 당선작 1편에 국내 최고인 상금 3000만원을 각각 주고 당선작의 공연까지 지원합니다. 희곡 부문 상금은 차범석연극재단이, 뮤지컬 부문 상금은 신시뮤지컬컴퍼니가 후원합니다.

당신의 참신한 상상력과 무대언어로 도전해 주십시오. 올 가을 한국 연극의 가장 빛나는 이름 옆에서 당신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분야=①장막 희곡(200자 원고지 250장 안팎). ②뮤지컬 극본(노랫말을 포함해 원고지 250장 안팎). 작품 외에 작의(作意)와 줄거리를 첨부해야 합니다.

◆접수=2008년 9월 30일까지.

◆보내실 곳=우편번호 100-756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번지 조선일보사 문화부 차범석희곡상 담당자 앞. (02)724-5373 ※접수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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