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사랑의 팝 콘서트 외

입력 : 2008.02.28 23:41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가 오는 3월 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랑의 팝 콘서트를 갖는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팝·영화·드라마·뮤지컬 음악 등을 클래식으로 풀어내면서 대중의 호응을 얻어왔다. 인기 성악가 김동규는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 '돈 죠반니' 중 '창가로 오라 그대여', 뮤지컬 '남태평양' 중 '어느 황홀한 밤' 등을 노래한다. 문의 (02)581―5404



■J―퓨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일본 3인조 밴드 디멘션이 29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단독공연은 처음. 작년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 밴드는 최근 스무 번째 음반 '뉴이시(Newish)'를 내놓았다. 마스자키 다카시(기타), 카즈타 카즈키(색소폰), 오노즈카 아키라(키보드) 세 명의 연주는 웬만한 스피드 메탈만큼 빠르고 정교하다. 문의 (02)559-1333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봉산재에 최고위 한국문화아카데미(책임교수 나성숙 서울산업대 교수)를 개설한 서울 산업대학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조태권 광주요 대표, 이두식 홍익대 미술대학장 등이 진행하는 강좌가 3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간 마련된다. 수업료는 무료. 원서는 인터넷(www.bukchonart.com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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