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뮤지컬 '온에어'서 PD변신

입력 : 2008.02.01 14:03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뮤지컬 '온에서'에서 여주인공 라디오 PD 김순정 역을 맡아 맹연습중이다.



'온에어'는 90년대 중반 아이돌 그룹으로 반짝 인기를 얻었다가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 남자 주인공과 귀엽고 엉뚱한 라디오 PD 김수정의 로맨스를 그린다.



치열한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던 '온에어'는 5명의 배역을 놓고 1830명의 지원자가 모여 경합을 벌였다. 조민아의 주인공 캐스팅에 대해 '온에어'의 기획자는 "댄스가수의 이미지때문에 선입견이 있었는데 조민아 씨의 연기가 시작되자 심사위원은 모두 자세를 고쳐 앉으며 그녀를 눈 여겨 보게 됐고, 결국 여주인공을로 낙점 됐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그동안 '병사와 수녀', '사랑은 비를타고', '달고나'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민아는 "어릴 적 실제로 라디오 PD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연기를 통해 PD의 인생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배우로서 기본기를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작품과 배역에 대해서만 몰입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배우로서의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화려한 스태프를 자랑하는 '온에어'는 조민아 뿐만 아니라 라디오 작가 역에 개그우먼 김효진이 출연하고 머라이어 캐리 등 공연연출을 맡았던 김형중이 연출을, 인기 안무가 홍영주가 안무를 맡아 화제가 되고있다. 3월 11일부터 6월1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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