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14년만에 연극 '리타 길들이기' 도전

입력 : 2008.01.21 13:26

만능 재주꾼 최화정이 14년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최화정은 오는 3월 14일부터 두달간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공연되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의 주인공 리타 역에 캐스팅 됐다.

상대 배우 프랭크 역으로 결정된 윤주상이 이공연의 1991년 초연 당시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배우라 연극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최화정-윤주상 커플의 '리타 길들이기'는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를 누렸었다. 또한 그녀는 이 작품으로 지난1993년 동아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1994년 앙코르 무대를 마지막으로 연극에서 완전히 떠나 이번 공연이 14년만에 다시 서는 무대인 셈이다.

그녀가 맡은 리타 역은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지만 자아 발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찬 26세의 미용사. 최화정의 톡톡 튀는 매력이 잘 들어나는 배역이다.

현재 라디오 DJ와 케이블TV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그녀는 오랜만에 도전하는 연극 연기를 위해 틈틈이 연습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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