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야후와 전략적 제휴-공연 후원 강화

입력 : 2007.08.07 12:41
이현일 지엠대우 마케팅본부 전무가 6일 뮤지컬 제작 관련자들에게 지엠대우와 야후의 전략전 제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래쪽은 지엠대우의 비영리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패션 오브 더 뮤지컬'.
<최문영 기자 scblog.chosun.com/deer4u>
이현일 지엠대우 마케팅본부 전무가 6일 뮤지컬 제작 관련자들에게 지엠대우와 야후의 전략전 제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래쪽은 지엠대우의 비영리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패션 오브 더 뮤지컬'. <최문영 기자 scblog.chosun.com/deer4u>

지엠대우의 뮤지컬 사랑이 또 한번 진화한다.


지엠대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방위 문화 마케팅을 벌인다. 지난달 오픈한 국내 최대의 비영리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패션 오브 더 뮤지컬(Passin of the Musical)'이 씨앗이다. 지엠대우는 이 웹사이트를 야후코리아에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국내 대기업 중 뮤지컬 지원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펼쳐온 지엠대우는 이로써 뮤지컬을 통한 문화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단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메세나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후원, 지엠대우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은 계속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도 5~7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엠대우는 6일 프라자호텔에서 '지엠대우 문화마케팅 세미나'를 열고 야후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호진 뮤지컬협회장, 유희성 서울시뮤지컬단장 등 40여개 제작사에서 100여명이 참석, 지엠대우와 야후의 뮤지컬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야후코리아는 앞으로 홈페이지 초기화면, 스포츠-라이프 섹션 등에서 지엠대우가 제작한 '패션 오브 더 뮤지컬'을 서비스한다. 공연장 지도 검색 서비스도 새로 시작한다.


지엠대우가 제작하는'패션오브더뮤지컬(www.gmdaewoo.co.kr/musical)'은 뮤지컬 백화점이라 할 만큼 방대한 정보와 최신 뉴스로 가득 차 있다.


이 웹사이트는 열정 무대, 열정 만남, 열정 공간, 열정 축제, 열정 정보 등 5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각 코너에는 뮤지컬 동영상, 해외뮤지컬 핫이슈, 지엠대우 후원작품, 공연 캘린더 및 이벤트, 제작사 PR코너 등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가 담겨있다.


이현일 지엠대우 마케팅본부 전무는 "야후코리아와의 제휴는 대기업과 포털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새로운 문화 마케팅 패러다임을 만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웹사이트가 뮤지컬 팬들이 정보를 얻고 의견도 교환하는 '뮤지컬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엠대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편의 뮤지컬 제작을 후원했고, 대학생들을 위한 페스티벌도 지원해 왔다. 올 4분기에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중심으로 5~7개 작품을 동시에 후원할 계획. 8월 말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공모한다. < 임정식 기자 scblog.chosun.com/dad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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