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운영하는 제10회 차범석희곡상 장막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김은성(39·사진)씨의 '썬샤인의 전사들'이 선정됐다.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심사위원회는 김씨의 작품에 대해 "연극이 당대의 현실에 대한 ..
"오스트리아에서 빈 다음에 한국 음대생이 많은 지역이 잘츠부르크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는 한국 관객이 2500명가량 된다. 그 중 1200명이 서울에서 온 관객이다. 이렇게 음악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국에 오고 싶었다."(헬가라블-슈타들러 대표) "가끔 큰 피아..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생겨나는 이야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같은 문제라도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판단하기 마련이다. 이슈가 되는 뉴스 혹은 직접적인 삶의 경험으로 접하게 되는 사회 문제는 다른 세계의 것이 아닌 내 ..
극단 '날으는자동차'의 우승주 대표를 필두로 문화예술분야 10개 사회적 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문화유통협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참여기업은 ▲공연기획 및 문화행사를 주관해온 극단 '날으는자동차', ▲마켓·문화 콘텐츠·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착한엄마', ▲인터랙티브 커뮤..
유럽의 명망 있는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화제를 모은 '겨울나그네'가 22일 오후 8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다. 독일 가곡의 거장 마티아스 괴르네와 드로잉·영화·연극·오페라를 아우르는 남아프리카 출신 전방위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의 협업으로 주목 받았..
국내 제 1세대 조각가 민복진 한국조각가협회 고문이 21일 오전 12시 31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 1927년 경기 양주 출신으로 1956년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후 평생 전업작가로 살았다. 조각의 주제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이었다. '가족'과 '여인'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