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석 작가는 사람들이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수집하는 사물들에 집중한다. 여행지의 추억을 담기위해 구입한 기념품들, 건강을 위해 마련한 숯, 개인적 취향으로 모은 오브제, 취미 생활인 화초 등 다분히 개인적인 관심과 취향에 따라 수집한 사물들을 차영석 작가는 단순한 개인..
다카르비엔날레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미술제이다. 주세네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원석)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이시형)이 공동 주최한 ‘2018다카르비엔날레(Biennale de Dakar2018)’는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의 옛 대..
“더 이상 아이가 아닌 나는 아이를 흉내 내는 도리밖에는 없을 것이다. 흉내를 내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진짜 아이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에게 위로하며 말이다. 내 그림의 소재가 유년기의 추억은 아니다. 단지 그 행복했던 유년기에 바라보는 시선을 찾으려는 것..
지난 19일 주상하이문화원에서는 전라남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상하이展’이 개최됐다. 오는 6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水墨-水墨東方水墨之夢’(수묵-동방수묵지몽)이라는 주제로 한국·중국등 동양의 정신세계와 자연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