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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가 고승현 개인전 6일까지
자연미술가 고승현의 개인전이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 위치한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청년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40년 동안의 자연미술 작업을 사진과 영상을 통한 회고전 형식으로 선보인다. 고승현은 1981년 ‘야외현장미술연구회’라는 이름으로 ..
2019.07.01 (월)
함명수, 6년 와신상담 끝내고 싹 바뀐 신작 공개
 “변했다. 그런데 잘 변했다!” 함명수의 신작을 마주한 미술계 관계자들과 동료 작가들이 입을 모았다. 몇 년 전, 세필로 필치를 살린 이른바 ‘면발풍경화’로 인기를 얻었지만, 신작에서는 면발도, 도시풍경도 찾을 수 없다. 시장 반응이 좋았던 면발 시리즈를 접고 한동안..
2019.06.28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해외 거장들이 보고 느낀 한국, 작품으로 태어나다
 우손갤러리가 미술사에 기억될 중요한 문화적 교류에 참여를 아끼지 않았던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를 연다. <Homage to Korea : 대한민국에 바칩니다>는 2012년 우손갤러리 개관 이래 예술적 비전을 공유한 작가들과 함께한 순간을..
2019.06.27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도자기 최고가 경신’ 조선시대 백자대호 31억 낙찰
26일 열린 서울옥션 제152회 미술품 경매에서 <백자대호(白磁大壺)>가 경합 끝에 31억원에 낙찰됐다. 높이 45cm가 넘는 백자 항아리는 국보, 보물을 포함해도 20여 점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은데, 출품작은 높이 46cm의 풍만한 형태와 꾸밈없이 담백한..
2019.06.27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미술관이 춤판으로… 무용가 안은미가 미술관에 떴다!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은미(56)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미술관에서의 대규모 회고전이 마련된다. 오랜 협업자들과 동시대 예술가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미래와 방향을 논하는 공론의 잔치판 겸 회고전인 <안은미래(Known Future)>가 9월 2..
2019.06.27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한지가 기억하는 전통 신앙
근대화 과정에서 지워진 민간신앙과 전통적 삶의 세계관을 한지로 제작된 종이 무구인 설위, 지화, 기메를 통해 한지의 신물적 특징을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우란문화재단 기획전 ‘신물지(神物紙)’는 전통공예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동시대적 가치를 가늠하며 오늘날 시대..
2019.06.24 (월)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관 소장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하철 6호선 전동차 내부 광고면에 미술품 이미지를 게시한다. 문화철도 전동차 중 15편성에 소장품 액자 형식으로 국립현대미..
2019.06.24 (월) 아트조선
박기원 “나는 공간의 본질 드러내는 작가”
박기원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해 공간을 확장하는 작업에 집중한다. 그의 작업으로 공간의 ‘면’은 일반적인 건축적 기능에서 탈피하는데, 빛, 색 등 비물질적 재료를 통해 작가는 최소한으로 개입해 공간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로 인해 전시 공간과..
2019.06.21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서울옥션 제152회 미술품 경매 26일 열려
서울옥션 제152회 미술품 경매가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다. 총 164점, 110억원 규모의 한국 고미술과 국내외 근현대 작품이 출품된다. 높이 45cm가 넘어 희소 가치가 높은 조선시대 백자대호를 비롯해 백자를 작품 소재로 삼은 김환기, 도상봉..
2019.06.21 (금) 아트조선
한국 팝아트, 역대급 규모로 선보이는 ‘팝/콘’展
국내 팝아트의 다양한 흐름을 살펴보는 전시 <팝/콘>이 9월 29일까지 대구미술관 1전시실과 어미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현대미술의 주요 동향을 소개하며 한국 대중문화 형성 이후 사회와 일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시타이틀 ‘팝/콘’은 은 팝아트의 ‘팝’..
2019.06.21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