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BI 아트 옥션, 서울 프리뷰 개최로 첫 해외 진출

입력 : 2024.07.31 11:34

SBI 아트 옥션의 첫 해외 순회 프리뷰
아트조선 공동 주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ACS(아트조선스페이스)
10월 말 경매 하이라이트 작품 30여 점 전시

ACS(아트조선스페이스) 외부 전경. /아트조선
ACS(아트조선스페이스) 외부 전경. /아트조선
ACS(아트조선스페이스) 내부 전경. /아트조선
ACS(아트조선스페이스) 내부 전경. /아트조선
ACS(아트조선스페이스) 내부 전경. /아트조선
ACS(아트조선스페이스) 내부 전경. /아트조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SBI 아트 옥션의 첫 해외 순회 프리뷰 'Early Highlight Viewing in Seoul'이 서울 광화문 ACS(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는 10월 25일과 26일에 개최될 ‘제68회 SBI 아트 옥션 MODERN AND CONTEMPORARY ART’의 일환이다.
 
/SBI 아트 옥션
/SBI 아트 옥션
/SBI 아트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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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아트 옥션의 출품 라인업은 일본뿐 아니라 해외 컬렉터에게 지속적으로 호평 받아왔다. 또한 엔저 현상의 영향으로 일본 아트마켓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그 결과로 해외 컬렉터의 고액 낙찰이 늘었다.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네 차례의 경매에서 해외 고객 낙찰률이 전체 낙찰률의 50퍼센트를 차지했다.
 
최근 메가 갤러리의 진출과 국제 아트 페어 개최 등으로 한국 아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한국 고객의 낙찰 건수와 총액은 해외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은 일본 아트 마켓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로 거듭났다. 따라서 SBI 아트 옥션 역시 “해외 첫 진출 거점으로 서울을 선정하며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BI 아트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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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리뷰는 아트조선과 ACS(아트조선스페이스)와 협력하며 도쿄에서 10월 말 열리는 경매의 하이라이트 작품 약 30점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프닝 리셉션, 전시 투어, 토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SBI 아트 옥션은 20세기 이후 컨템포러리 아트를 중심으로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일본의 공개형 옥션 하우스다. 일본 아트 시장을 상징하는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해외 작가의 작품도 적극 소개하며 일본 아트 시장 성장과 확대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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