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01 09:50

새봄을 맞아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가 기지개를 켰다.
'여행화, 여행전(여자가 행복한 화랑, 여자가 행복한 전시)'을 타이틀로 내걸고 30일부터 이인옥의 개인전을 펼쳤다.
'또 다시 봄'을 주제로 이인옥 작가는 꽃 그림을 통해 잃어버린 꿈의 순수성을 되살려준다.
그동안 대관 화랑이라는 인식을 벗고 '기획 화랑'으로 변신한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는 "앞으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과 행복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3층 규모의 토포하우스는 간결한 건축으로 전시공간이 쾌적하다.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앙상블 콘 쿠오레(Con Cuore)의 공연이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공부하고 연주하는 멤버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로 클래식에서부터 현대 음악, 재즈, 영화 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 열린다.
한편, 토포하우스는 '포토하우스'로 읽혀 '사진 전시장'같지만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Topohaus는 토포스(topos 대지)와 하우스(haus 집)의 합성어로 ‘텃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술이라는 제한된 영역을 넘어 춤, 음악, 문학 등 여러 예술장르가 어우러져 예술을 꽃피우는 장소, 좋은 사람 만나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02-734-7555
'여행화, 여행전(여자가 행복한 화랑, 여자가 행복한 전시)'을 타이틀로 내걸고 30일부터 이인옥의 개인전을 펼쳤다.
'또 다시 봄'을 주제로 이인옥 작가는 꽃 그림을 통해 잃어버린 꿈의 순수성을 되살려준다.
그동안 대관 화랑이라는 인식을 벗고 '기획 화랑'으로 변신한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는 "앞으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과 행복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3층 규모의 토포하우스는 간결한 건축으로 전시공간이 쾌적하다.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앙상블 콘 쿠오레(Con Cuore)의 공연이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공부하고 연주하는 멤버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로 클래식에서부터 현대 음악, 재즈, 영화 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 열린다.
한편, 토포하우스는 '포토하우스'로 읽혀 '사진 전시장'같지만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Topohaus는 토포스(topos 대지)와 하우스(haus 집)의 합성어로 ‘텃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술이라는 제한된 영역을 넘어 춤, 음악, 문학 등 여러 예술장르가 어우러져 예술을 꽃피우는 장소, 좋은 사람 만나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02-734-7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