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29 09:41
옴니버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2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따르면 '올모스트 메인'은 내년 1월8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관객들을 다시 맞는다.
미국 TV시리즈 '로&오더'의 배우 존 카리아니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디딘 작품이다.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이 배경이다.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다.
'올모스트'는 메인 주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 속의 조그만 마을이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솔직하고 진실하며 냉소적이지 않고 현명하다. 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 '사랑'을 만나는,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식 유머가 많은 영어 대사를 한국 관객들에 맞추거나, 영어에만 존재하는 문장들을 우리 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성열석, 정선아, 이지해, 김지현, 정연, 박민정, 조풍래, 오의식, 임철수, 주민진, 박성훈, 윤나무, 신의정, 노수산나, 정순원, 강기둥, 강연정, 홍지희 등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소속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출과 각색을 맡은 민준호 대표는 "'올모스트 메인' 작가가 대본에 '사랑에 관한 아픔을 건너뛰지 말고 기쁨을 찾으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 코멘트가 우리 작품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이자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월10일까지. 프로듀서 조한성 안혁원, 번역 이상우. 러닝타임 110분. 3만~4만원. 스토리피. 02-744-4331
공연제작사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따르면 '올모스트 메인'은 내년 1월8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관객들을 다시 맞는다.
미국 TV시리즈 '로&오더'의 배우 존 카리아니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디딘 작품이다.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이 배경이다.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다.
'올모스트'는 메인 주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 속의 조그만 마을이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솔직하고 진실하며 냉소적이지 않고 현명하다. 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 '사랑'을 만나는,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식 유머가 많은 영어 대사를 한국 관객들에 맞추거나, 영어에만 존재하는 문장들을 우리 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성열석, 정선아, 이지해, 김지현, 정연, 박민정, 조풍래, 오의식, 임철수, 주민진, 박성훈, 윤나무, 신의정, 노수산나, 정순원, 강기둥, 강연정, 홍지희 등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소속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출과 각색을 맡은 민준호 대표는 "'올모스트 메인' 작가가 대본에 '사랑에 관한 아픔을 건너뛰지 말고 기쁨을 찾으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 코멘트가 우리 작품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이자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월10일까지. 프로듀서 조한성 안혁원, 번역 이상우. 러닝타임 110분. 3만~4만원. 스토리피. 02-744-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