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28 09:46
강원 양구 박수근미술관이 새 소장품 '바위와 새' 첫 선 보인다
26일 박수근미술관에 따르면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 전시회가 내년 4월2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박수근 화백의 새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박수근미술관이 지난 9월 K옥션으로부터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바위와 새(Rocks and Birds)'라는 작품으로, 크기는 15㎝×19.5㎝이다. 이 작품은 예전에 시인 김후란 씨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으로, 뒷면에 '사랑'이란 부제가 적혀있으며, 박수근 선생이 1964년에 제작한 두 점의 '바위와 새'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돌과 사랑‘이란 주제로 박수근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화강암과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그리고 소박(Naive)적 삶을 실천한 선생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제2전시장에서는 김종구, 원인종, 이광호, 이기영, 이종목, 잉킴, 조덕현 교수 등 이화여대 7명의 교수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박수근미술관 개관 13주년 기획 특별전 ‘세븐 사인즈(Seven Signs)’ 전시회가 전시기간을 연장해 내년 1월 20일까지 열린다.
26일 박수근미술관에 따르면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 전시회가 내년 4월2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박수근 화백의 새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박수근미술관이 지난 9월 K옥션으로부터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바위와 새(Rocks and Birds)'라는 작품으로, 크기는 15㎝×19.5㎝이다. 이 작품은 예전에 시인 김후란 씨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으로, 뒷면에 '사랑'이란 부제가 적혀있으며, 박수근 선생이 1964년에 제작한 두 점의 '바위와 새'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돌과 사랑‘이란 주제로 박수근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화강암과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그리고 소박(Naive)적 삶을 실천한 선생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제2전시장에서는 김종구, 원인종, 이광호, 이기영, 이종목, 잉킴, 조덕현 교수 등 이화여대 7명의 교수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박수근미술관 개관 13주년 기획 특별전 ‘세븐 사인즈(Seven Signs)’ 전시회가 전시기간을 연장해 내년 1월 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