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낭만발레 '지젤' 성찬
- 국내 양대 발레단으로 통하는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겸 단장 강수진)과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예술감독 유병헌)이 나란히 낭만 발레의 대명사로 통하는 '지젤'을 선보인다. 흰색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진이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백색 발레'(Ballet Blanc·발레블..
-
2018.03.12 (월)
뉴시스

- [Sophie런던아트]소더비~필립스 '런던옥션 위크' 매출 50%↑
- 【서울=뉴시스】 박혜영 미술칼럼니스트 =세계 3대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 's), 필립스(Phillips), 소더비(Sotheby 's)는 매년 4번 뉴욕과 런던에서 고가의 현대 미술 경매를 연다. 그 중 첫번째 옥션이 지난주 6일 소더비를 시작으로 크리스..
-
2018.03.12 (월)
뉴시스

-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어떤 마법부릴까…고선웅·클론·조수미
- '2014 소치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 장애인 선수들이 러시아인이 개발한 컴퓨터 게임 '테트리스' 포맷을 차용, '불가능하다'는 뜻의 영어 '임파서블(Impossible)'의 알파벳을 변형해 '나는 가능하다'를 뜻하는 '아임 파서블(I'm possible)'을 만들었던..
-
2018.03.09 (금)
뉴시스

-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국립극단 공연 출연 '갑론을박'
- 성추문에 휩쓸린 이윤택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있던 극단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의 공연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8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이 오는 4월 6~22일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말뫼의 눈물'에 연희..
-
2018.03.09 (금)
뉴시스

- 문예위, 1억 지원 오태석 '모래시계' 공연 취소 "남은 돈도 회수"
- 성추문에 휩쓸린 오태석 연출이 이끈 극단 목화의 신작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은 연극 '모래시계'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에 따르면, 문예위는 오는 15∼25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오태석 작·연출의 '모래시계'를 취소했다. ..
-
2018.03.09 (금)
뉴시스

- '47억 이중섭' 미술시장 깜짝...김환기 대항마 될까?
- ■서울옥션 올 첫 메이저경매 낙찰률 67%이중섭 8년만에 국내 최고낙찰가 2위 올라김환기 '영원의 노래' 추정가 30억에 팔려 47억. 8년만에 다시 저력을 보인 '소'처럼 이중섭(196~1956)의 봄날이 다시 올까. 10여년전 위작 사태로 국민화가 체면을 구겼던 ..
-
2018.03.09 (금)
뉴시스

- 정명훈, 이탈리아서 교통사고…오페라 지휘 취소
-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명훈(65) 전 서울시향 감독이 교통사고를 당해 오페라 지휘를 취소했다. 8일 오페라와이어 등 이탈리아 매체와 정명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지 고속도로에서 정명훈이 타고 가던 차량을 트럭이 덮치면서 그가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오는..
-
2018.03.09 (금)
뉴시스

- 평창 달군 LDP무용단, 대학로서 열기 잇는다
- 가장 뜨거운 현대무용단으로 통하는 'LDP무용단'이 23~25일 대학로 소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18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무용단으로 한국현대무용계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 팀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2018 평창 동계..
-
2018.03.08 (목)
뉴시스

- 아힘 프라이어 "분단된 한국도 새로운 시작 필요'"
- "우리 세계는 새로운 시작이 필요합니다. 분단됐던 독일, 여전히 분단된 한국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죠."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84)가 한국의 공연제작사 월드아트오페라와 손잡고 바그너의 4부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를 선보인다. 프라이어는 7..
-
2018.03.08 (목)
뉴시스

- 이중섭 '소' 47억
- 8년 만에 경매시장에 나온 이중섭의 '소'〈사진〉가 작가 최고가인 47억원에 낙찰됐다. 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중섭의 소 그림은 18억원에 경매가 시작됐다. 현장과 전화를 통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전까지 이중섭 작품의 경매 최고가는 2010년..
-
2018.03.08 (목)
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