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15 09:13

[OSEN=강희수 기자] 독특한 볼거리,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창하는 ‘디지아트(Digi-art) 페스티벌’이 26일부터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독특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50여 개의 공연단이 구미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27회 전국연극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디지아트 페스티벌은 26일 구미역을 시작으로 80여 편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전국연극제는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 구미시에서 열리는 연극 축제.
구미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구미역, 동락공원, 문화로, 봉곡테마공원, 선산 5일장, 옥계공원 등 8곳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마임, 마술, 버블쇼, 창작판소리, 음악 아크로바트, 퓨전국악, 퓨전 클래식, 세미 클래식, 록, 오페라 갈라, 뮤지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여울국악실내악단, 구미음악협회, 한국연예인협회 구미지부, 구미 페스티벌 앙상블, 이정희 판소리연구소 등 구미지역 예술인들과 고재경 신용구 김백기 등 마이미스트, 오쿠다 마사시,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컴퍼니, 파오파오도, 아파치(APACHE) 등의 외국 공연단이 함께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27회 전국연극제 사무처(054-444-0603)나 홈페이지(www.27ktf.com)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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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마이미스트 신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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