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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화랑 페이스 갤러리, 이태원에 서울 분점 개관
- ■도널드 저드 장샤오강등 전속작가 10명 개관전 "서울에서 이번에 런칭하는 새로운 공간은 아시아 미술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페이스(Pace)갤러리 마크 글림처 회장이 7일 서울 이태원에 페이스서울(Pace Seoul)을 공식 개관한다.1..
- 홍라희 삼성미술관장 돌연 사퇴… 충격에 빠진 미술계
- 홍라희(72·사진)씨가 삼성미술관 관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오전 '홍라희 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임 관장은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홍 관장의 동..
- "다른 나라 흉내내지 말고 대한민국의 '얼굴'을 찾아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339일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치러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년 전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개·폐막식을 주관하고 직접 출연도 했던 러시아의 비올라 거장 유리 바슈메트(64)와 '러시아 클래식의 차르' 지휘..
- 홍라희, 리움·호암미술관장직 사퇴…"참담한 심정"
- "참담한 심정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던 날,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의중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남편 이건희 회장은 3년째 병원에 누워있다. 6일 홍라희 삼성미술관 관장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한다고..
- 김학민 예술감독 "지금은 국내 스태프 양성 중요"
- 김학민(55)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3년 임기의 반화점을 돌았다. 2015년 7월 취임이후 화려한 치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사무실에서 만난 김 단장은 여유가 있어보였다. 책상에는 세 대의 모니터가..
- 홍라희 리움·호암미술관장직 사퇴…일신상의 이유
- 홍라희 삼성미술관 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으로 200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한 이래 관장을 맡아온 이후 국내 미술계 영향력 1위 인물로 매년 선정됐었다. 홍 관장의..
- 세종문화회관 공연 7편 2만4천원에…청소년 대상 패키지
-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6일부터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들에게 500매 한정 판매한다. 대극장 공연을 정상가의 6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에 볼 수 있다. 2017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 공연 7작품을 볼 ..
-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정실 별세, 향년 48세
-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정실(48)이 4일 오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유족 등이 5일 밝혔다. 연세대 화학공학과에 입학 후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이 악기에 빠졌다. 이후 공학도의 길을 잡고 미국으로 유학, 뉴욕 맨해튼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 예술의전당 SAC티켓, 7년만에 인터파크 위탁전환 운영
-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2010년부터 운영해온 자체 매표 시스템인 'SAC(쌕) 티켓'이 7년 만에 민간에 맡겨진다. 5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SAC 티켓은 오는 6일부터 티켓 예매사이트인 민간 판매대행사 인터파크에 위탁 전환돼 운영된다. 시스템 노후화와 이를..
- 이재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朴정부의 광기"
- "블랙리스트 작성 가담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광기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힐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화문에 설치된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의 텐트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며 "무슨 일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