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14 06:37
예술과 문화의 거리 '홍대앞'이 디자인으로 물들었다. 홍익대 미술대학 주최로 12일부터 시작된 '2009 홍익 아트·디자인 페스티벌'로 서울 상수동 홍대 캠퍼스와 홍대앞 거리가 거대한 디자인·미술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홍대 미대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전·현직 교수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홍대 정문 앞 거리에선 미대 학생과 작가 200여명이 참여해 화학실험용 기구인 '플라스크'를 주제로 내세운 실험적인 거리 미술전 '와우 플라스크'가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에 맞춰 개관한 홍대 현대미술관(HoMA·Hongik Museum of Art)에서 열리고 있는 '동문 전·현직 교수 작품전'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감상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이두식, 김용철, 지석철, 최병훈, 김영원 등 유명 작가 400여명이 출품한 700여점의 작품이 100만원 내외에 판매된다. 홍대 홍문관 지하 2층에서 열리는 '아트&디자인 몰'전에서도 도예·유리·패션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전시 25일까지. 문의 (02)320-1202~3
홍대 정문 앞 거리에선 미대 학생과 작가 200여명이 참여해 화학실험용 기구인 '플라스크'를 주제로 내세운 실험적인 거리 미술전 '와우 플라스크'가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에 맞춰 개관한 홍대 현대미술관(HoMA·Hongik Museum of Art)에서 열리고 있는 '동문 전·현직 교수 작품전'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감상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이두식, 김용철, 지석철, 최병훈, 김영원 등 유명 작가 400여명이 출품한 700여점의 작품이 100만원 내외에 판매된다. 홍대 홍문관 지하 2층에서 열리는 '아트&디자인 몰'전에서도 도예·유리·패션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전시 25일까지. 문의 (02)320-1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