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식] 김경인·김재학·노광·신명범·오병욱씨 외

입력 : 2008.12.16 03:12
오병욱씨의〈그림의 표면〉. /토포하우스 제공
김경인·김재학·노광·신명범·오병욱·이길래·장이규·전준엽·홍소안씨 등 중견 화가 9명이 그린 소나무 그림을 모은 《내 마음의 세한도》전이 17~23일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02)734-7555

화가 권시숙씨가 18~23일 부산 거제동 국제신문 문화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도시 풍물과 바다, 산수(山水)와 바다를 그린 동양화를 선보인다. 권씨는 짙은 먹과 강렬한 색채를 쓰면서도, 여백을 풍부하게 살린다. (051)500-5381

화가 박양진씨가 17일까지 서울 견지동 물파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고 국내외 여행지에서 만난 여인들을 그린, 생동감 넘치는 인물화를 건다. (02)739-1997

■고경래씨 등 일본 도쿄예술대학에서 공부한 한국 화가 57명이 16~19일 서울 안국동 주한일본공보문화원에서 《한국의 모리(杜)》전을 연다. (02)765-3011
김종학씨의〈산〉.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50대 이상 중견·원로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08 서울미술대전―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이 열린다. 고영훈·권옥연·오승우·오원배·조덕현씨 등 68명이 참가한다. (02)2124-8941

화가 안윤모씨가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신사동 어반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십이간지를 소재로 그린 유머러스한 유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02)5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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