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1.24 17:46

천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평화의 사도, 파리 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12월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1907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100여개 나라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한국도 수차례 방문했다.
빈소년합창단, 퇴엘저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의 하나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레고리안 성가를 비롯해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산타 오시네' 등의 캐롤, '장미빛 인생', '솔베이지의 노래', '다 괜찮아' 등의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02)548-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