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1.19 11:05

[OSEN=박희진 기자] 지난 17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2008 공예트렌드페어’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2월 3일 개최되는 ‘2008공예트렌드페어’ 행사 소개와 참여 업체 및 작가들의 부스 추첨을 위해 마련됐다.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담당자는는 공예작가·업체가 참여하는 임대부스와 235명의 공예작가로 구성되어 공예의 소재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생활기획전 (Life Art Exhibition) “lighting”전시, 44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한 공예산업기획전 (Craft Industrial Exhibition) “Digital Craft”전시, 장인과 디자이너가 함께하여 전승과 현대의 만남을 표현하는 전통기획전 (Traditional Exhibition) “blend” 전시, 10개 대학교 공예학과가 참가한 대학교 홍보부스 등 총 300여부스가 참여하며,"공예상품디자인공모전,공예디자인상품대전 수상작 전시,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대상展 등 공예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예의 트렌드를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
공예시장을 형성하고 트렌드를 제시하게 될 이번 2008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CRAFT CONVERGENCE"라는 주제 아래 참신한 예술적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를 결합하여 기능성을 부여하는 공예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시도한다.
‘2008공예트렌드페어’ (Craft Trend Fair 2008)는 오는 12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COEX 태평양3.4홀, 컨퍼런스센터 304호에서 진행된다.
jin@osen.co.kr
‘2008 공예트렌드페어’ 사업설명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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