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1.17 04:40
원작자(사뮈엘 베케트)의 고향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도 호평받은 임영웅 연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베를린 필의 내한 공연과 미국·영국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 잇따라 주역으로 데뷔한 테너 김우경의 리사이틀, 한평생 눈부신 색채로 자연을 그린 《이대원 3주기 전》. 이 밖에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조선일보 문화부가 월요일 아침 배달하는 '문화 상차림' 이번 주 메뉴입니다.
